일상누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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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누림교회는?/교회소개

일상누림교회의 실천사항

ChoShua 2021. 11. 13. 10:06

일상누림교회의 실천사항

 

1. 일상누림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부산노회에 속해 있으며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말씀 중심의 장로교회 특별히 개혁주의의 신앙노선 가운데 서 있습니다. 장로교회의 신앙고백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 문답을 교회의 교의와 규례의 표준으로 삼으며 교회가 존중해 오던 역사적 개혁주의 신조들인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 벨기에 신앙고백, 도르트 신조를 동일하게 신앙고백으로 인정합니다. 또한, 최근에 리디머장로교회의 주도로 역사적 장로교회와 개혁주의의 영향아래 작성된 뉴시티교리문답을 인정하며 가르치며 공부함으로 우리의 신앙고백이 견고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일상누림교회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인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체계적인 성경 읽기와 성경 공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일에 열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올바로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의 삶을 좌우하게 되는 일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바르게 믿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음성)을 듣는 삶은 성경을 가까이 한다는 뜻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3. 일상누림교회는 주일예배에 최선을 다하며 수요모임은 성경공부 혹은 신앙에 유익한 모임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새벽기도회, 저녁기도회는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채플(예배당)에 오셔서 하시면 됩니다. 물론 말씀사경회와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작은 행사, 복음을 알리기 위한 선교와 관련된 일들은 언제든지 기획되고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상중에 기도 혹은 조용히 성경을 묵상하고 읽기 원하시는 분들은 조장훈 담임목사에게 연락주시면 비밀번호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마음껏 누리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저에게 커피를 요청하시면 기쁜 마음으로 따뜻한 커피를 내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일상누림교회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이 한 몸이 되어 함께 예배합니다. 향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토요 교회학교(오후 3:00)는 필요에 따라 운영될 수는 있습니다. 주일예배 및 모임 시간으로 주일 오전(10:30)은 온전한 예배 중심으로, 주일 오후는 교제와 나눔 그리고 말씀공부 중심으로, 수요모임(9:00)는 교리공부와 혹은 말씀공부, 기도회 중심으로 모이며 모임시간은 상황과 때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5. 일상누림교회는 사람들의 귀와 눈을 만족케 하는 쇼맨쉽의 설교를 피하며 다소 지루할 수도 있고 섭취 하기 싫은 음식 같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영혼에 가장 유익한 영양분이 될 성경적인 설교, 복음적인 설교를 지향합니다. 물론,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이 꿀송이보다 더 달콤한 말씀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일상교회는 성찬을 최소 월 1회 이상 주일 오전예배에 실시합니다. (단, 전 세계 혹은 국가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이 발생하거나 충분한 이유가 있는 일이 발생한다면 성찬의 횟수나 방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세례는 성도들의 상황에 따라 견실한 교육을 거쳐 언제든지 실시됩니다. 유아세례는 최대한 출생 한달 내에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되 세례 및 입교, 학습자 및 유아세례 부모교육은 문답 교육에 참여하고, 믿음과 생활을 확인 후 집례합니다.

 

7. 일상누림교회는 성경적인 교회, 신앙고백과 바른교리에 입각한 교회, 교회사를 통해 배우는 교회됨을 통해 배우고 동의하는 것을 기본 자세로 합니다. 신앙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것들이 있다면 겸손하게 바꿀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을 고집하기 보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일상누림교회의 방향에 동의하시고 함께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등록교인 - 등록희망교인 - 손님교인 으로 구분 됩니다)

 

8. 일상누림교회는 찬양대를 두지 않고 회중 찬양을 하며 오직 성삼위 하나님만을 예배하기 위하여 찬송하는 곡을 신중히 선택하여 부릅니다. 주 찬송가는 찬송가 공회의 찬송을 사용하고 있되,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곡은 수정하여 사용하거나 배제하며, 현대교회 음악은 최대한 건전한 교리와 말씀에 충실한 노래들로 신중하게 선별하여 함께 사용합니다. 특별히, 시편으로 드리는 찬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를 수 있도록 합니다.

 

9. 일상누림교회는 공식적으로 헌금을 주일 오전 예배에만 드립니다. 헌금은 이미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각자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하며 인색함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즐겨내는 것입니다. 헌금을 드릴 때는 무기명으로, 즉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직접 넣도록 하지만 기부금 납입증명서가 필요한 경우는 기명도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헌금 목록과 각종 절기헌금은 지양하기에 감사헌금과 십일조, 주일헌금만 하도록 합니다. 다만, 부활주일과 성탄주일 특별헌금은 자발적으로 드리되 헌금의 사용은 어려웃 이웃들을 구제하는 일 혹은 선교헌금 등의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합니다.

 

10. 일상누림교회는 특별한 기적을 굳이 부인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매일의 삶이 가장 큰 기적임을 믿으며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의 신앙생활을 추구합니다. 또한, 건물을 지향하지 않으며 관계에 집중하는 관계중심을 추구합니다.

 

11. 일상누림교회는 시대정신을 가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지니기 위해 노력합니다. 온 우주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조금이라도 사회가 문화가 나아질 수 있도록 힘을 쓰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른 사명이며 소명임을 깨닫습니다. 여러 가지 사회 이슈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반대는 지양하며 면밀하게 관찰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잘 살펴 본 다음 열린마음을 가지고 복음적인 입장을 가지려고 애쓰기로 결정합니다. 앞으로는 ‘환경’이라는 주제가 기독교의 중요한 어젠다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인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12. 교회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목회자나 몇몇 직분자들이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자신의 입맛대로 주인의 대리자 노릇을 허락지 않고 전체 교인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따라서 교회운영 전반을 전체 교인들의 의견과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인 다수의 의사 결정이라 할지라도 성경 말씀을 거스를 수 없기에 말씀으로 지도하는 목회자와 당회의 의견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일상누림교회는 전적으로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전체 교인의 의사 결정을 충분히 고려하여 모든 일을 진행하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13. 일상누림교회는 자녀의 신앙교육 책임이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으며, 또한 교회에 있다는 주님의 가르침(신 6:6-8, 11:18-19)을 존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들의 교육을 주일학교 교사에게 일임해 버리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부모가 교회의 교사인 목사로부터 성경과 신앙고백서들을 체계적으로 배워 자녀들에게 가르칩니다. 또한 모든 가정은 매주 가정 예배를 드리며, 부모와 자녀들은 성경읽기와 신앙서적 등을 수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에 힘씁니다.

 

14. 일상누림교회는 4영리식 복음 전도와 결단 기도와 같은 전도 방식을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이 복음을 바로 알고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혹은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며,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복음을 지속적으로 듣게 하는 방식으로 전도합니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다함께 헌신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15. 일상누림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회의 거룩성과 질서를 유지하며, 악한 사람들로부터 성도를 보호하고, 교회의 구성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잘못된 삶을 말씀으로 깨닫게 하여 회개하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시 권징이 실시됩니다. 권징은 하나님의 자녀를 옳은 길로 돌이키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며, 참된 교회의 표지 입니다. 권징의 기간동안 온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하며 당사자는 회복과 치유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6. 일상누림교회는 하나의 교회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일정 부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이상 인원으로 늘어나면 교회는 역기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성인 등록 교인수가 000명(교인의 협의로 결정)을 초과한 때부터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교회의 분립을 준비하여 000명(교인의 협의로 결정)이 되면 교회를 분립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목회자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의지로 진행이 되어져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할 때에는  계속해서 도전합니다. 개척이되고 자립이 되기 까지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 될 수 있습니다. 

 

17. 일상누림교회는 투명한 재정 운영을 기본으로 합니다. 교회의 외적이고 부수적인 운영비용은 최소화 하며 교회의 재정은 목회자의 생활에 최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는 것, 교회의 지체된 성도들을 위해, 이웃교회와 이웃들을 위한 구제와 봉사, 전도 및 선교를 위한 일에 사용이 되어집니다. 건물을 지향하지 않고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일상누림교회의 기본 태도입니다.

 

18. 일상누림교회는 복음안에서 신학전비전이 공유가 되는 교회 및 단체, 공동체와 열린 마음으로 연대합니다. (아래 참조)

* 현재, 일상누림교회의 담임 조장훈 목사는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워나가는 더워드 사역에서 줌카데미(온라인 성경 및 교리, 신학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과 부산지역의 건강한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CITY TO CITY 부울경지부(센터처치 모임)에 소속되어 있으며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으로 도시를 섬기기위한 GOSPEL CITY MINISTRY의 운영위원으로 섬기고 있으며 예배모임인 월간 복도방의 찬양인도자 및 설교자로 순서에 따라 섬기고 있습니다.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평일 아침시간에 잠시 짬을내어 운동하는 목회자 축구팀 두나미스에서 체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개혁주의 신학노선과 복음주의노선에 있는 건강한 사역자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지성과 영성, 덕성, 실력과 체력을 기르는 일을 성실하게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