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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누림교회
이 글은 윤석준(부산 유은교회) 목사님의페이스북 담벼락에서 퍼온 글 입니다 ^^———'축도'에 대하여1) 축도는 '빌 축'자에 '빌 도'자를 쓴다. 그래서 나는 축도에 대해 말할 때 주로 "축 자도 틀렸고 도 자도 틀렸다"라는 식으로 종종 말한다.왜냐하면 '축'은 '비는 것'인데, 예배의 마지막에 행해지는 이 선언은 '하나님이 친히 행하시는 것'으로서 '비는 것'이 아니다. 우리네 언어 습관에서 아주 잘못된 것 중 하나가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라는 식의 표현인데, 하나님은 '복을 주시지', '축복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복을 빌 대상은 없다. 사람이 사람에게는 '축복한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주체시므로, 절대로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라는 식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축복..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1082 '불교권 선교 가이드' 출간기념 세미나, 일상누림교회에서 예정 - 교회네트워크신문\'불교권 선교 가이드\' 출간기념 함께하는 세미나가 8월 28일(월) 오전 10시, 언양 일상누림교회(조장훈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강사이며 책의 저자인 손승호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졸www.ccmm.news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57 [목회자연구모임 6] 그리스도중심설교 모임을 소개한다 - 코람데오닷컴2024년 5월 13일(월) 오후 2시에 언양 일상누림교회(담임 조장훈 목사, 합신) 예배당으로 9명의 목회자가 모였다. 대구, 경주, 울산, 마산, 부산 등 경남북 일원에서 그리고 줌으로 대만에서 선교사www.kscoramdeo.com
1) 손재익 목사http://reformedjr.com/1843338 2) 윤길주 목사 https://blog.naver.com/roughway/223615994517 3) 박영돈 교수 10. 27일 200만 연합집회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다. 떠든다고 그 집회가 안 열릴 것도 아니고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몇몇 신학교 교수가 그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봤다. 그들은 종교개혁의 전통을 따르는 신학교에서 가르친 이들이니 교회가 이렇게 혼란할 때 바른 가이드를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아프다. 같은 신학자로서 깊은 비애와 자괴감을 느낀다. 어떤 이들은 이 일로 인해 찬반으로 갈려 서로 대립하며 분열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같..
절기보다 그리스도를! _ 윤석준 목사(부산 유은교회) 기독교보 입력 2015.01.05 11:01 조회수 3365 마르틴 루터가 ‘모든 성자들의 날’(만성절)을 코앞에 두고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려고 했다는 사실은 당시의 루터가 비록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대의 우리에게는 중요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중세야말로 ‘기념일들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달력에 빈틈이 없을 정도의 기념일들이 가득했던 시대였는데, 그 대부분이 성자숭배와 관련되어 있었고 루터의 종교개혁은 사실 이 ‘기념일들의 시대’를 종식시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그런 점에서 개혁된 교회들은 갈라디아서의 가르침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갈 4:..

“화해에서 평화로” 남북나눔운동 이문식 목사 인터뷰 백찬홍 편집위원 승인 2020.03.03 17:39 아가페는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사랑’을 뜻하는 신학용어다.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기독교의 소명의식은 ‘아가페’에서 출발한다. 사단법인 남북나눔운동(이하 나눔운동)의 북한 지원 역사가 짧지 않다. 1993년 창립 이래 26년간 약 1,500억 원을 지원해 민간단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더욱이 나눔운동은 교계의 거목 홍정길 목사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의 구분법을 따지지 않고 힘을 합해 인도적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나눔운동 창립 당시 기획실장을 맡아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는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를 만나 나눔운동이 걸어온 ..

시사 > 전체기사 “하나님의 꽃이 되십시오” 박영선 목사 신간 ‘이사야서, 하나님의 비전’…“부르심에 응답해 영적 성장 이뤄가야” 입력 : 2022-12-15 10:40/수정 : 2022-12-15 10:59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가 최근 서울 송파구 교회 목양실에서 이사야서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웃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젊은 시절 ‘믿음’이란 주제에 천착했던 한국교회 명설교자 박영선(74) 남포교회 원로목사가 이제 ‘사랑’이란 주제에 응답하고 있다. 박 목사는 최근 서울 송파구 교회 목양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하나님은 인간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실패하는 우리에게 계속 기회를 주신다”면서 “그분은 우리가 자유 의지로 이 사랑을 선택하길 바라신다”고 했다. 믿음과 사랑은 기독교의 대표적..

http://www.hapdong.ac.kr/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www.hapdong.ac.kr

팀 켈러_적대적 문화 속에서 팀 켈러 목사는 2021년 12월 25일과 2022년 1월 15일 두 번에 걸쳐 미국 기독교 잡지 ‘월드’(... tgc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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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배당으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다시 예배당으로 모이고 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얼마나 기쁘고 좋은가. 그렇다. 하지만, 고통스러웠던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몇 가지 명확하게 깨닫고 배우게 된 사실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다시 예배당으로 돌아갈 때는, 그 이전과는 달라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우리가 걸어오던 그 잘못 든 길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 위기를 딛고 찾은 새 길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는, 복음의 회복이다. 일부이겠지만, 교회는 ‘오직 은혜’의 복음과 ‘세속적 탐욕’이 결합한 ‘은혜로운 탐욕(?!)’의 가짜 복음의 길에서 돌이켜야만 한다. ‘예수 믿고 천당 가고, 세상에서는 복 받고 성공하는’ 정도의 복음으로, 세상 속의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