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누림교회
복음반면교사 본문

가만히 보면 복음을 타인에게 외치는 당사자들이
정작 자신에게는 복음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게 된다.
남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부터가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베푸신 은혜와 사랑, 용서는
우리를 통해서 흘러가야 하는데 참 쉽지 않다.
지금도 내 안에 몇 몇의 사람들은 생각만해도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만든다.
그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고 심지어 끔찍한 일이다.
그러니,
팀 켈러 목사님이 복음을 아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복음을 들어야 한다고 일러 준 내용은 매우 타당한 이야기이다.
복음의 여정을 걷는 것은
실패와 성공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날이 갈수록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는
값진 걸음임에 틀림없다.
주님을 사랑함이 날마다 더욱 깊어지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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